삼척향교 전경

장경실(藏經室)


 
장경실(藏經室)은 원래 동재의 북측편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숙청재 후편에 따로 떨어져 지어졌는데 이것은 건물 기능상 서책 및 경판을 보관하는 곳이므로 다른 화재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건물은 1980년대 이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으며 전측면 단칸 규모의 민도리계 맞배지붕 건물이다.
야트막한 자연석 기단 위에 자연석 초석을 놓고 그 위에 방형 기둥을 세웠다. 가구는 3량가로 중앙에 동자주를 세워 종도리를 받았다.
지붕은 홑처마로 막세기와 없이 아귀토로 마감하였으며 벽체는 회사벽으로 되어 있다. 내부는 우물마루로 되어 있으며 천장은 연등천장으로 되어 있다.
정면 중앙에 장경실 현판이 걸려 있으며, 정면 우측에 외짝 판장문이, 중방 상부 중앙에 두 짝 여닫이 판창이 달려 있으며 긋기단청으로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