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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유도회 도계지회 도계영등제례 봉행
제목 성균관유도회 도계지회 도계영등제례 봉행
작성자 등록일 2018-04-03 조회수 27 

성균관유도회 도계지회 도계영등제례 봉행

2018-04-01

성균관유도회 도계지회(지회장 김용학)는 지난 3월31일 오전 10시 30분 삼척시 도계리 긴잎느티나무(천연기념물 제95호) 광장에서 제36회 도계영등제례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만호 도계연등제 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양호 삼척시장, 정진권 삼척시의회 의장, 권정복 삼척시의회 부의장, 이철규 동해·삼척 국회의원, 김연동 강원도의회 의원, 최승국, 이정훈,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원, 김대화 삼척문화원장,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 유림 및 도계읍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연등제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도계연등제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만호) 주관, 강용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묵념 ▶김만호 위원장의 내빈소개 및 개회사 ▶공로패 수여 ▶ 김양호 삼척시 시장, 정진권 삼척시의회 의장, 이철규 동해·삼척 국회의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제례 봉행 초헌관은 김상철 도계읍장, 아헌관은 김용학 성균관유도회 도계지회장, 종헌관은 이천식 도계이장협의회 회장, 집례는 최호근 유림, 봉향은 김진업 유림, 봉로는 남일강 유림, 봉작은 김명세 유림, 전작은 한대성 유림, 사준은 김용환 유림, 대축은 임태빈 유림, 전사관은 이태년 도계지회 총무부장이 맡았다.

 

도계영등제례는 예부터 이 지역 농촌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뜻으로 계속 전해져 내려왔다. 30년 전부터는 성균관유도회 도계지회 주관으로 삼척시민 및 도계읍민 평안, 풍년농사, 광산재해, 수재·화재(산불) 예방을 위한 삼원제로 영등지신(靈登之神), 태백산영지신(太白山靈之神), 후토지신(后土之神)에게 제사를 올렸다.

 

풍신(風神)이 음력 2월1일에 내려왔다가 2월15일에 올라간다고 해서 이 기간을 영등 기간이라 하는데 신라 때부터 전하던 연등(燃燈)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영등 기간 중 산중의 농사짓는 사람들이나 어촌사람들은 솔떡(솔잎을 적지로 놓으면서 찐 흰떡)을 해 먹었으며 풍신을 위했다고 한다.

 

1990년 도계영등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면서 농악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널뛰기 행사 등 도계읍민 민속 축제로 발전했으나, 석탄산업 합리화로 지역 경기가 침체되면서 1992년 이후부터는 삼원제례만 행하게 돼 행사가 축소됐다.

 

2003년부터 삼척시와 (주)강원랜드에서 지원해 전통 민속축제로 부활, 각급 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의 참여로 도계 지역의 명실상부한 전통 민속 행사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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